정치
후원금 행사 참석차…I-90 폐쇄로 교통대란 더욱 부채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정치 후원금 행사 참석차 오는 22일 시애틀을 찾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 전국위원회 행사 참석을 위해 미 서부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시애틀을 찾은 뒤 오후에는 개인 집에서 250여명만 참석하는 가운데 후원금 모금 리셉션도 별도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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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시애틀을 찾는 이날은 다리 공사를 위해 벨뷰에서 머서 아일랜드 I-90 서쪽 방향 4개 차선중 3개 차선이 폐쇄돼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날이다. 이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이 시애틀을 방문, 이동을 위해 일부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할 경우 교통대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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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민주당 행사 및 후원금 모금 행사를 마친 뒤 샌프란시스코로 떠나 행사에 참석한 뒤 다시 LA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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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지난 4월 한국 등 아시아 순방길에 시애틀에 들러 오소 산사태 현장을 방문, 피해자 유가족을 위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