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성범 전과자 페더럴웨이 ‘와일드
웨이브’서 잡혀
페더럴웨이 소재 ‘와일드 웨이브’ 물놀이
유원지에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하던 30대 성범죄 전과자가 체포됐다.
페더럴웨이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이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13~16세 소녀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던 성범죄 전과자 듀웨인 데헤수스(33.사진 위)를 목격한 한 입장객이 보안 직원에게 신고했다.
보안 직원은 선물가게 안에 있던 데헤수스를 발견, 그로부터 소녀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음을 시인 받았다. 그는 “(관음증)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직원은 데헤수스의 스마트폰을 확인한 결과 ‘와일드 웨이브’에서 찍은 몰래 카메라 동영상을 발견하고 경찰에 그를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