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체포 당시 가지고 있던 명품 등 300여 점
시애틀 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사기극을 연출한 후 지난 2011년 잠적했다가 프랑스 오지에서 체포된 개발업자 마이클 마스트로
부부의 명품 보석이 온라인 경매로 팔린다.
이들 부부가 가지고
있던 명품 핸드백과 여행용 가방 등은 이미 지난주 실시된 경매를 통해 팔렸으며 3일부터 2주 동안 체포 당시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300여 점의 보석이 온라인
경매로 처분된다.
경매에 나오는 귀중품
중에는 18K 백금과 100여개의 다이아몬드 조각, 36개의 사파이어 및 악어가죽으로 제조된 롤렉스 ‘데이토나’ 손목시계와 0.65캐럿의 다이아몬드 링, ‘카티에’ 손목시계 등 시중에서 보기 드문 고가의 품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주소는 www.txauction.com이며 전문가들은 경매에 오른 보석 및 명품의 시가가 약 3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