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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표하라"…100년 만에 처음으로 제호 바꾼 이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제호(TIME) 대신 '투표하라'(VOTE)를 넣은 표지를 선보인다. 타임 표지에서 제호가 빠진 건 창간 후 97년 만에 처음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4일(현지시간) 타임이 공개한 11월 첫째주(2~9일) 표지를 보면 특유의 로고 대신 '투표하라'는 글자와 스카프로 입과 코를 가린 여성의 그림이다. 

이번호 표지를 그린 셰퍼드 페어리는 "사진 속 여성은 전염병 기간 민주주의가 계속 도전받고 있지만, 투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힘을 보여주기로 결심한 유권자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어리는 2008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후보의 포스터를 그린 인물로도 유명하다.

타임은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보다 세계를 좌우할 사건을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거의 100년만에 표지를 바꾸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이어 "11월3일 우리는 마침내 지난 4년간의 분열이 무엇을 의미했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것"이라며 "지금 우리는 향후 수십 년 역사를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는 아주 드문 순간에 서 있다"고 독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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