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조기승 전 회장과 시청 직원들 배포 행사가져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시(시장 니콜라 스미스)가 관내 한인 노인회를 포함해
시니어와 저소득층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 2,100장을 전달했다.
린우드시
공무원과 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 등은 지난 주말인 27일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린우드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가족 수에 따라 한 사람 당 2장씩의 마스크 배포 행사를 가졌다.
린우드시와
조 전 회장은 특히 한인 노인회인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송중기 회장과 행복노인회 최명섭 총무에게 회원 수에 맞춰 두장씩 모두 300장을 증정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송중기 회장과 행복노인회 최명섭 총무는 “코로나 사태로 한인 노인들이 힘든 상황에 있는 가운데
이처럼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린우드시
줄리 무어 대변인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 전 회장 등이 나와 마스크를 나주어주는 일에
봉사를 해줘 감사를 전한다”면서 “주민 모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하고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