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750개 업체에 1000~2000달러씩
페더럴웨이서 2019년 이전부터 영업
서류 갖춰 7월15일까지 온라인 신청해야
한인 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타격을 입은 관내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1,000달러나 2,000달러씩의 그랜트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그랜트는 짐 페럴 시장이 제안해 시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으며 이번 그랜트에 소요되는 100만 달러의 예산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법안을 통해 확보됐다.
그랜트는 코로나 타격 정도 등에 따라 500개 업체에는 업소당 1,000달러, 250개 업소에는 2,000달러씩이 지급된다.
그랜트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페더럴웨이시 비즈니스 면허를 갖고 2019년 이전부터 영업을 해왔어야 한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방이나 주정부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코로나 펀딩을 받지 않았어야 하며 연간 매출액이 150만달러 이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