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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시애틀지역 오늘부터 식당영업 가능해졌다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킹 카운티 1.5단계  승인
식당 50%내에서 실외영업, 실내영업은 25% 허용 
스노호미시, 피어스, 왓콤,클라큰 카운티 2단계 승인
페리, 가필드 등 7개 카운티도 3단계 시행에 들어가 

6월 첫번째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5일) 오후부터 시애틀지역 식당 영업에 가능해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려졌던 시애틀지역의 봉쇄령이 카운티에 따라 단계별로 해제됐기 때문이다.

워싱턴주 정부는 5일 킹 카운티가 신청했던 1.5단계(개선된 1단계:Modified 1)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이같은 조치는 즉각 효력을 발휘하게 됨에 따라 킹 카운티는 이날 오후부터 1.5단계에 들어간다.

킹 카운티에서는 비록 1.5단계지만 2단계에서 가능한 모든 야외활동이 허용되며, 50%에 달하는 레스토랑 실외영업과 25% 수용 범위내에서 실내 영업이 허용된다.

또한 평소 수용입원 25% 범위 내에서 미용실, 이발소, 네일샵 등 개인서비스 영업 등은 물론 15% 내에서 손님들의 입장이 허용되는 소매업도 영업이 시작된다. 

한인밀집지역인 스노호미시, 피어스카운티는 물론  클라크, 오캐노선, 스캐짓, 왓콤 카운티도 이날부터 2단계에 대해 승인이 이뤄졌다.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하면 식당이 수용인원을 50% 이하로 줄이고 테이블당 좌석 손님을 5명 이하로 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미용실ㆍ이발소ㆍ네일샵 등 편의시설은 물론 부동산과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도 문을 열게 된다부동산업도 영업이 시작되면서 제한적이지만 대부분의 생활이 거의 정상화한다.

교회 예배의 경우 1단계에서는 실외에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2단계가 되면 실내에서도 50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져 시애틀지역 한인 교회나 성당들도 상황에 따라 이번 주말 예배나 미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3단계가 허용된 카운티도 있다. 페리 카운티를 비롯해 스티븐슨, 펜드 오레일, 링컨, 컬럼비아, 와키아쿰, 가필드 등 7개 카운티가 경제 정상화 3단계가 승인된 상태다.

3단계 승인을 받은 카운티는 도서관 및 박물관 재개장이 허용되며 50% 수용 범위 내 수영장, 체육관, 영화관 및 기타 오락시설을 개방할 수 있다.
또한 75% 미만 수용을 조건으로 레스토랑과 바를 열 수 있고 50명 이내 모임과 비필수 여행도 할 수 있다.

5일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는 전체 39개 카운티 가운데 1.5단계가 허용된 킹 카운티를 포함해 야키마 등 모두 5개 카운티가 1단계 상태에 놓여있으며, 26개 카운티가 2단계, 7개 카운티가 3단계가 허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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