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5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긴급] 워싱턴주 31일 밤 '외출금지령' 해제한다



정상화 단계별 카운티별로 신청해 승인받아야
단계별 이동조건은 '인구 10만명 2주간 25명 이하'시
 
워싱턴주가 당초 예정했던 대로 오는 31일 밤 '외출금지령'이 폐지된다.

인슬리 주지사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31일 밤에 외출금지령을 해제하고 6월1일부터 카운티별로 '안전한 출발'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별로 조건이 맞을 경우 주정부에 정상화를 단계별로 신청해 승인을 받아 단계별로 들어가면 된다고 밝혔다. 어떤 비즈니스가 어떻게 재개방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카운티 정부가 결정한다.

주 정부는 기존 인구 10만명당 최소 2주 동안 하루 감염자가 10명이하일 경우 2단계로 갈 수 있도록 했으나 '단계별 이동 기준'을 인구 10만명당 2주 동안 하루 25명 이하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2단계에 있는 카운티가 이 같은 조건을 갖출 경우 주 정부에 3단계 진입 허용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1단계에 있는 시애틀지역 카운티들도 정상화 2단계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조건을 갖출 경우 카운티장이 워싱턴주 정부에 단계별 이용에 대한 신청을 하게 되고, 이에 대해 주정부가 감염자수 사망자수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종합 판단해 단계별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하면 식당이 수용인원을 50% 이하로 줄이고 테이블당 좌석 손님을 5명 이하로 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미용실ㆍ이발소ㆍ네일샵 등 편의시설은 물론 부동산과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도 문을 열게 된다. 부동산업도 영업이 시작되면서 제한적이지만 대부분의 생활이 거의 정상화한다.

주지사는 또한 감염자수 등이 다시 크게 늘어나면 이전 단계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2단계에 있던 카운티에서 2주 동안 하루 감염자가 25명 이상 발생할 경우 다시 1단계로 넘어가 각종 제한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인슬리 주지사는 현재 상태로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단계별로도 직장의 종업원 등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