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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사기당한 실업수당 3억 달러 찾았다



현재까지도 회수하지 못한 피해액 남아 있어
4월에만도 160만 달러 부정수급 발급돼 

<속보> 워싱턴주 정부가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국제금융범죄조직으로부터 당했던 실업수당 청구 사기사건으로 피해를 봤던 3억 달러를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지 르바인 워싱턴주 고용안전국(ESD) 국장은 28연방 정부 수사팀과 공조를 통해 허위 청구를 통해 불법으로 지급됐던 3억 달러의 실업수당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르바인 국장은  현재까지 회수하지 못한 피해액에 대해서는 현재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중"이라고 밝혀 3억 달러 외에 회수하지 못한 피해액이 더 있을뿐 아니라 피해 규모가 3억 달러보다 훨씬 컸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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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나이지리아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범죄조직인 스캐터드 카나리아등이 과거에 훔쳐 확보하고 있던 워싱턴 주민들의 개인 정보를 이용해 지난 주 워싱턴주에 수 억달러에 달하는 실업수당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르바인 국장은 정확한 피해액은 파악중이라고 밝히면서 “4월 한 달간 부정지급됐던 160만달러 보다는 많다고 밝혔었다.

현재까지 이번 실업수당 청구 사기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 스캐터드 카라리아는 지난 10년 이상 미국내 사회보장급여, 학자금, 재난구호기금 등을 가로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 비밀경찰국은 워싱턴주와 함께 노스 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 로드 아일랜드,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플로리다 등이 실업수당 청구 사건의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주 정부가 실업수당 청구 사기사건의 타겟이 된 것은 연방 정부가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지급하기로 한 주당 600달러를 가장 먼저 지급한 주가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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