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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워싱턴주서 1만명 대규모 해고 29일부터 시작된다



전세계 16만명중 10%인 1만6,000명 해고
시애틀지역에선 현재 1,300명 명퇴신청
한인 직원들도 해고될지 몰라 불안에 떨어
1분기에만 6억4,100만달러 적자 기록해 

737맥스 추락참사에 이은 코로나 사태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보잉이 당초 예고했던대로 구조조정 차원에서 단행키로 했던 해고를 이번 주인 오는 29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잉은 전세계 직원 16만1,000명 가운데 10%인 1만6,000명을 감축할 방침이며 현재 명예퇴직을 받고 있다. 시애틀지역에서는 현재 1,300여명이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보잉은 사실상 생산시설이 집중돼 있는 워싱턴주에서 1만명에 가까운9,840명을 감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지고 있다. 

보잉은 명퇴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력에 대해 오는 29일 해고 통지서를 발송한 뒤 이들이 7월말까지 근무를 한 뒤 그만두도록 할 방침이다.

보잉의 경우 노조가 강력해 통상적으로 입사가 늦은 사람부터 해고되는 경향이 강해 많은 신입 직원들이 해고 공포에 떨고 있는 상태다. 

특히 워싱턴주내 보잉 직원 7만명 가운데 매캐닉 등은 10%가 넘은 인력이 감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 직원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   

한편 보잉은 올 1분기에 매출 169억달러, 순적자 6억4100만달러를 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229억달러)보다 26% 줄었고,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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