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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장비 부족했던 美, 의료진 6만여명 코로나 감염



현재까지 291명 목숨 잃은 것으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미국 내 의사와 간호사 등 6만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CNN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6일(현지시간) 미 의료진 중 6만2344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이 중 최소 29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CDC가 마지막으로 의료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강조했던 것은 지난 4월15일로, 당시 확진자 수는 약 9282명이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한 나라다. 이날 기준 미 전역에서는 최소 170만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10만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던 미 전역 의료진들은 바이러스 전염을 막을 개인보호장비가 부족하다고 호소해 왔다.

CNN은 CDC가 지닌 사망자 정보는 실제의 절반가량에 불과해 의료진 사망 건수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CDC에 보고된 자료에서 사망자가 어느 분야에서 일했는지 포함돼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락된 사례도 많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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