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시 호텔 통째로 빌려 격리소로 쓴다



소방관 경찰관 등 격리 위해 익스큐티브 퍼스픽 호텔 빌려

시애틀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관내 경찰관과 소방관 등 긴급구조요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시내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

시애틀시는 지난 주 다운타운 4가와 스프링 스트리트에 위치한 155개 객실을 갖춘 익스큐티브 퍼시픽 호텔을 3개월간 모두 예약했다.

시는 긴급구조대원은 물론 코로나19에 노출됐지만 집에서 자가 격리가 힘든 교통, 공공안전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시 직원들에게도 제공해 격리생활을 하도록 하게 한다.

또한 시애틀시 뿐 아닌 워싱턴주내 긴급구조대원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다른 시와도 협력하고 있다.

시애틀시가 이 호텔에 지불하는 객실당 요금은 세탁 서비스와 세끼 식사에 대한 45달러의 추가 요금을 포함, 하루 111~19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시에 따르면 현재 시애틀 경찰관(SPD) 6명과 시애틀 소방관(SFD) 10명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