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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공장 셧다운 연장, 8일부터는 봉급도 안주기로(종합)



코로나 사태로 8일 재가동 일단 하지 않기로
8일 이후부터는 봉급 주지 않기로 결정
개인적으로 병가나 정기 휴가 사용토록
재가동 언제할 지는 아직 결정 안돼 


<종합> 워싱턴주 경제의 대들보인 보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애틀지역 공장 셧다운 조치를 연장키로 결정하면서 8일부터는 봉급을 주지 않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잉은 휴일인 5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당초 8일 공장 문을 열고 재가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폐쇄 조치를 당분간 더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구체적으로 언제 가동을 다시 하게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7일까지는 회사측이 봉급을 줬지만 8일 이후는 봉급이 나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보잉 직원들은 정기휴가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물론 공장 폐업조치로 봉급을 받지 못하게 됨에 따라 보잉 직원들은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보잉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정으로 보잉 777 제트기와 787기 드림라이너 등등 장거리 항공기를 생산하는 에버렛과 렌튼 공장, 모세스 레이크 공장 등을 가동 중단했었다.

워싱턴주에서는 보잉 전세계 직원의 절반 가량이 7만여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인해 주로 생산직인 3만여명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은 재택근무를 그대로 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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