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한때 소나기 내린 뒤 낮 최고 60도 안팎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사태로 우울한 시애틀에
모처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5일 “이날 오전까지 시애틀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갠 뒤 맑은 날씨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밤에는 약간 구름이 끼겠지만 낮에는 대체로 맑으며 낮 최고기온이50도 후반이나 60도 초반까지 올라가는 날씨가 이번 주말이 시작되는 10일 정도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좋고 맑아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해야 한다”며 “밖에 나가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할때도 주변 사람과 반드시 6피트 이상 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