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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백동인 목사] “주님과 성경을 가르치십시오!”



백동인 목사(갈보리장로교회 담임)

“주님과 성경을 가르치십시오!”

바울은 일찍이 다가오는 시대를 내다보며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라” 고 예언했습니다. (딤후3:1) 

현대는 문화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는데 그것은 혼돈과 위기라는 두 단어로 요약됩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그리스도 없는 문화입니다. 우리는 60 년대의 진보주의가 뿌린 영적 자유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문화 상대주의의 쓴 열매를 지금 거두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없는 문화에 직면해서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얘기했습니다. 그것은 위험한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맞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러나 마지막 때에 위험한 시대가 올 것이다."고 예언했습니다. (딤후3:1, KJV) 여기 “위험한” (perilous) 이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견디기 힘든", 또는 "다루기가 힘든"이란 의미입니다. 

마지막 때는 위험하고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특별히 마지막 시대의 문화를 "잔인한"것으로 묘사합니다. (딤후3:3) 

로드 아일랜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미국인 커플 중 30% 이상이 일생 동안 가정 폭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찰관 중 20%가 가족 싸움과 관련된 사건에 대응하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매년 650 만명에서 1500 만명의 여성이 미국에서 폭력을 당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또한 종교적 위선을 크게 질타합니다. 그는 "경건의 모양을 가지지만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딤후3:5)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제 생각에 그것은 동전 속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라는 문장을 새긴 채로,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당신에게 기도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법정에 당신의 계명이 걸어 두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의 가르침이 우리의 도덕을 다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같은 문화적 참상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부보다는 쾌락의 애인"이 된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우리는 자기 사랑, 쾌락 사랑에 도취된 문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두 계명은, “마음과 영혼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주 당신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당신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성경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두 번째로 이웃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있어야 할 곳에 자신을 두고,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하나님을 둔다면, 그 중간에 있는 이웃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위험한 시기에 우리 이웃들은 CC TV, 경보 시스템 및 철망에 의지해서 자신과 가족을 지킵니다. 이것들은 위험한 시대의 흔적입니다.

슬프게도 성서가 가르친 진리와 가치는 오늘날 서구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서구 사회가 길을 잃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디모데는 경건한 어머니와 할머니의 가르침을 통해 단단한 삶의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저는 모든 부모님께 간청하겠습니다. 

자녀들에게 주님과 성경을 가르치십시오. 물론 부모님 자신이 매일 성경을 읽고 삶 가운데 그 본을 보여야 합니다. “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는 그 진리 안에 머무십시오.” (딤후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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