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정부 리스트 확인 과정서 '실수'
시애틀N은 23일 오후 보도했던 "외출금지령속 우리 업소 문 열 수 있나요?"(+리스트)"제목의 기사에서 '세탁업소도 문을 닫아야 한다'고 했던 부분은 잘못돼 바로 잡습니다.
워싱턴주 정부가 발표한 영업이 가능한 필수 사업장 리스트(아래) 확인 과정에서 실수로 '세탁소도 문을 닫아야 한다'고 잘못 보도했습니다.
리스트를 다시 확인한 결과, 세탁소도 영업을 할 수 있는 업종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시애틀N 독자와 세탁소 업주 관계자분께 사과를 드립니다.
주정부가 발표한 영업이 가능한 업종은 그로서리와 편의점, 주유소, 약국, 병원, 식품을 판매하는 리커 스토어, 파머스 마켓, 푸드뱅크, 농산물 판매대, 마리화나 판매점, 영양제 판매점, 아동 보육원, 식재료 공급업체, 식품 배달업 등은 허용됩니다.
사람들이 긴급하고 움직이기 위한 차량이 고장났을 때 수리해야 하는 차량정비소나 세탁소, 변호사 사무실이나 회계사무실 등도 오픈됩니다.
또한 농장은 물론 전기이나 상수도 관련 업종, 미디어 등도 필수 사업장으로 분류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