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장학금 기금마련 일일찻집 모습>
10일 한국 ACA 제임스
강 교장에 전달키로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ㆍ회장 박정숙)는 오는 10일 낮 12시
페더럴웨이 가든식당에서 한국 다문화가정 아동학교인 ACA(Amerasian Christian Academy)의
제임스 강 교장에게 후원금 전달한다.
ACA는 부모의 국적 및 출생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1999년 다문화 가정 출신 아동 9명으로
출범해 현재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1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한미여성회 박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일일찻집 등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한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국제결혼 여성대회 때 전달했으나 올해는 ACA 강 교장이 시애틀을
방문해 별도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