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리아 40대, 먼저
권총 꺼내
센트랄리아의 한 주유소에서 부리토를 훔친 남성이 경찰과 몸싸움 끝에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 29일 타워 Ave. 소재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부리토를 훔쳐 도주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후 주유소 건너편 길을 걸어가는 용의자를 목격하고 그를 정지시켰다.
경찰관은 매우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경찰견까지 투입됐지만 그를 체포할
수 없었다.
경찰견에게 여러 번 물린 용의자는 자기 바지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들었고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용의자는 센트랄리아에 거주하는 40대 남자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