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그리기, 한글로 이름쓰기 인기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쇼어라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다민족 축제인 '쇼어라인 예술 축제'에서 '코리아'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인이민사편찬회(사무총장 배마태)와 시애틀통합한국학교(교장 줄리 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복 전시회는 물론 각종 한국 악기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서북미 미술 문화인협회 오희경 회장이 나와 종이접기 시연을 했고, 한국 장승세우기, K-POP공연, 바둑 세미나 등도 열려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태극기 그리기와 함께 한글로 자기 이름 쓰기도 열려 이곳을 찾은 한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