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벨뷰서 팔린
‘파워볼’ 7월 17일까지
수령해야
복권 당첨자가 100만달러 상금을 찾아가지 않아 워싱턴주 복권당국이 주인공을 찾고 있다.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벨뷰 지역에서 팔린 파워볼 복권(13-14-19-31-38, 파워볼 번호 25)의 당첨자가 5개월이 넘도록 상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
복권 당첨금은
추첨일에서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주정부 재산으로 귀속된다. 따라서
이 복권 당첨자는 오는 7월 17일까지 돈을 찾아가야 한다.
복권국은 복권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며 매년 500만달러의 상금이 수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 수령 당첨금의 2/3는 복권 상금에 재 투입되고 나머지 1/3은 주정부 재정으로 귀속돼 주지사가 그랜트 형식으로 경제개발 등에 배분한다.
복권국은 상금규모가
1만 달러 이상인 복권 17장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연말까지가
찾아가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