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부터 4개
차선 가운데 3개 차선이 폐쇄된 I-90 벨뷰웨이~머서 아일랜드 구간에서 예상됐던 ‘교통대란’이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았다.
주말을 거친 뒤 첫 출근길이었던 21일 아침 I-90 서쪽방향은 벨뷰웨이에서 한국식당 남대문가든이 있는 이스트게이트까지 2마일
정도의 정체가 오전 7시까지 발생했다.
오전 7시를 넘기면서 정체구간이 다소 늘어났지만 당초 10마일 정도의 정체가
예상됐던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이번 교통 통제는 25일 오전 5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수시로 정체 등 교통상황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한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