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F. 케네디 공공정책 대학원서 올 가을부터 근무
크리스 그레고어 전 주지사(사진)가 하버드대학 선임연구원(Resident
Fellow)으로 임명됐다.
하버드대학은 지난 29일 “그레고어
전 주지사가 대학의 존 F. 케네디 공공정책 대학원에서 올 가을학기부터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어 전 주지사는 지난 2004년 공화당의 디노 로시 후보를 불과
129표 차로 누르고 주지사 직에 오른 후 2008년 재선에
성공, 2012년 물러났다.
그녀는 주지사 직에 오르기 전 워싱턴주 환경국 국장과 워싱턴주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워싱턴주 출신의 인사 가운데 그렉 니클스 전 시애틀 시장과 조지 네더컷 연방하원의원이 이 대학원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