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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직원이 내 음료수에 이물질 넣었다”



JBLM 소령, 종업원과 다툰 뒤 받은 음료수 먹고 병원 신세 

타코마 인근 루이스-맥코드 통합기지(JBLM) 부근의 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직원이 고객의 음료수에 고의로 이물질을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니 윙필드 육군소령은 최근 타코마 틸리컴 지역에 문을 연 파파이스식당의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점심 식사를 주문했다. 윙필드 소령은 돈을 지불하기 전에 직원에게 음식에 매운 고추를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직원은 주문이 이미 끝났다며 화를 내고 거부했다.

윙필드 소령은 음식과 음료수를 부대로 가지고 와서 식사했다. 그러나 그는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고 음료수를 수상하게 여겨 안을 들여다 본 결과 음료수 컵 안에서 손을 닦는데 사용하는 항균성 젖은 손수건’ 2장을 발견했다.

이날 저녁 병원신세를 진 윙필드 소령은 직원이 음식 추가주문을 귀찮게 여겨 보복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파파이스측은 이 식당은 프랜차이즈 업주가 운영하며 현재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윙필드 소령은 레이크우드 경찰국에  당일 파파이스에서 받은 영수증을 증거 자료로 제출하고 해당 직원의 해임과 식당 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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