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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저격수 새라 페일린, 기존 언론 욕하며 직접 온라인 매체 창간



오바마 정부의 저격수로 통하는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사진)가 기존 언론의 필터링 기능을 비난하며 온라인 뉴스 채널을 직접 만들고 나섰다.
 
공화당 극보수 세력인 페일린이 오바마 행정부를 비판하는 동시에 보수파의 결집을 촉구하려는 행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극보수층을 겨냥한 온라인 뉴스 채널 ‘세라 페일린닷컴’(sarahpalinchannel.com)을 만들어 자신의 지지자를 상대로 온라인 뉴스 채널의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페일린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디어의 필터링이 지겹지 않느냐. 나는 그렇다"고 반문하며 "독자적 행보에 나서자. 우리의 견해를 지지하는 채널을 만들어보자"고 주장했다.

사이트 홍보 영상에서도 페일린 전 주지사는 "우리만의 채널에서 우리만의 용어로 당신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며 "주류 언론의 편견 없는 필터링 기능을 없애버리자"라고 강조했다.

2008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페일린은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뉴스 채널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 수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지난 8일 보수 성향의 인터넷 매체에 글을 기고해 급증한 이민자 문제를 이유로 오바마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홍보 영상도 오바마 대통령을 연신 비난한 가운데 그가 탄핵을 당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해당 사이트에서 주필로 활동하며 게재된 콘텐츠를 감독할 예정이다. ‘세라페일린닷컴’의 한 달 구독료는 9.96달러, 연간 구독료는 99.95달러로 전해졌으며 현역 군인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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