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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한미노인회 한나절 피크닉을 즐겼다



타이가드 쿡 공원서 140여 회원들 피크닉
 

오리건 한미노인회(회장 이상설)가 지난 25일 타이가드 쿡 파크에서 1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야유회에서 노인들은 스스로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선물을 나누고, 김 운 씨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와 춤을 즐기며 웃음이 넘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리건 한국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은 신명나는 북춤 특별공연으로 흥을 돋우었고 단원 지찬웅씨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창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이날 참석한 노인회원들은 한인회 문화센터(원장 배은정) 기타반 회원들의 반주에 맞춰 한 목소리로 가곡과 가요를 부르기도 했다.

한인회문화센터의 배은정 원장은 야유회를 직접 찾아와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전하며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번 야유회의 교통편을 위해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성주)는 버스 두 대를 후원했으며 안형일 목사(포틀랜드 중앙교회 담임), 종안 스님(동암사 주지) 등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해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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