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인 여러분, 볼룸댄스 싸게 같이 배우실래요”



벨뷰 한인 볼룸댄스동호회, 일요일 할인강습 회원 모집
최고 강사와 시설에 1인당 5달러
 

한인사회에서도 춤에 대한 인식이 스포츠의 하나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벨뷰 한인 불룸댄스동호회(회장 민수지)가 저렴한 수강료로 볼룸댄스를 배울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동호회는 자칭 몸치에서 10년간 연습을 통해 준 프로가 된 민수지 회장이 주도해 지난해 5월 결성됐다.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워싱턴주 최대 교습소 가운데 하나인 레드몬드의 아리아 볼룸 스튜디오에 모여 강습을 받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세계 댄스경연대회에서 2차례나 준결승에 올랐으며 전세계 랭킹 12위인 시메온 스토이노바와 코라 스토이노바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한인 동호회는 지난해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430분에서오후 6시까지 2개의 45분짜리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규모가 크지 않아 B급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왔지만 그 동안 회원 수가 40대에서 60대까지 30여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9월부터는 스토이노바 부부가 직접 가르치게 됐다고 민 회장은 전했다.

정식 프로그램 수강료는 1인당 24달러이지만 동호회 회원에 한해 5달러씩으로 대폭 할인해주며 20달러로 한 달 등록을 해준다.

볼룸댄스가 큰 방에서 추는 춤을 의미하는 것처럼 이곳에서 가르쳐주는 댄스도 신나는 삼바와 살사는 물론 월츠ㆍ탱고ㆍ차차차ㆍ스윙ㆍ나이트클럽 2스텝ㆍ폭스트롯ㆍ퀵스텝 등을 망라한다

동호회는 2개월 단위로 1단계, 2단계를 분리해 강습하기 때문에 춤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들도 2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따라올 수 있다고 민 회장은 말했다.

민 회장은 모든 스포츠의 정점이 볼룸댄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춤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특히 여성들에게는 바른 자세와 좋은 몸매관리, 불면증과 우울증 예방 및 정신적 공황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벨뷰 동호회는 남녀 성비가 적절하게 짜여져 있고 음악과 춤과 친구까지 생겨 행복지수를 높여줄 것이라며 연령 등에 상관없이 스포츠댄스나 사교댄스에 관심 있는 분은 언제라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206)227-5001

볼룸댄스1.jpg

볼룸댄스3.jpg

크기변환-NDSC_6061.JPG
                                       <동호회 민수지 회장>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19  920  9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