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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근 목사 저서 <자유하라> 출간...“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 최인근 목사가 최근 출간한 <자유하라>란 자신의 4번째 저서를 설명하고 있다>


빌립보장로교회 담임-시애틀 한인기독교회연합회 회장
914일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 이어 출판기념회
 
 
시애틀 한인기독교회 연합회장이자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 담임인 최인근 목사가 최근 펴낸 네 번째 저서 <자유하라>(기독교문사刊)는 인간의 궁극적 삶의 목표이자 지향인 자유를 다뤘다.

최 목사 자신도 이 책의 장르에 대해 딱 한마디로 꼬집어 말하지 않고 “‘에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지혜서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20세 때 전도사가 돼 부산과 서울, 그리고 시애틀에서 41년간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그가 그 동안 겪었던 수많은 경험을 농축해 담았고, 그 동안 만난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놓았기 때문이다.

워싱턴대학(UW) 근처에서 빌립보교회를 개척해 30년을 한결같이 한 교회 목회자로 걸어왔으며 시애틀지역 보수 신앙 1인자로 통하는 최 목사가 쓴 책인데다 자유란 주제인 만큼 딱딱한 책일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최 목사는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집필했는데 책이란 무릇 재미와 교훈(내용)이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목회자로서 성경에 기초했지만 책 내용 자체가 삶의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연결돼 있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인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8년 신앙 이론서인 <기도의 이론과 실제>를 시작으로 칼럼 집인 <삶이 아름다운 사람>, 지난 2009년 설교 집인<삼겹줄의 사랑>에 이어 나온 <자유하라>의 핵심 메시지는 의외로 간단하다.

삶의 행복과 최고의 인생 가치는 자유를 누리는 것이며, 그 자유는 진리를 터득함으로써 얻어지는데 그 진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알고, 배워간다는 것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라도 공식 같은 이 길을 알지만 왜 자유하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죄의 노예가 되고, 욕망의 노예가 되고, 돈의 노예가 되어 결박된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양심 상실ㆍ이웃 상실ㆍ하나님 상실로 인해 스스로 노예가 되어 귀중한 자유를 불행으로 바꾸고 있다는 것이 최 목사의 지적이다.

최 목사는 자유케 하는 길인 진리, 즉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살아가면 설사 가난하고 병들고 힘이 없어도 삶 속에 자유의 강이 도도하게 흐르게 된다이 책을 읽는 한인들이 신선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이 진리의 길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유하라>의 출판기념회는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가 열리는 오는 914일 오후 4시에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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