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KS마트 3만5,000평방
피트에 ‘한인밀착형 매장’으로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에 한인마켓인 G마트가 오는 9월5일
그랜드 오픈한다.
미주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 계열사인 오리건주 비버튼 G마트가 구 KS마트(17424 Hwy99 Lynnwood, WA 98037)를
인수해 내부 수리작업을 마무리한 뒤 신장 개업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3만5,000평방피트에 달하는 린우드 G마트에는 식료품을 취급하는 매장을 포함해 기존 여행사와 중국식당, 초당순두부, 미용실, 불티나의상실 외에도 화장품점과 건강식품점 등도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상대적으로 매장 면적이 큰 H마트의 경우 한인 등 아시안은 물론 미 주류인을 대상으로 제품군을 형성해 영업을 하는 반면 G마트는 한인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에게 상품만 주로 취급해 ‘한인
밀착형 매장’으로 통한다.
오리건 비버튼 오픈 이후 린우드까지
미주지역에서 4개의 매장을 갖춘 G마트는 “한인들이 좋아하는 최상 품질의 제품을 최저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린우드 G마트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모든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인 고객들이 알차고 실속있는 쇼핑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