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전통 시사 프로그램…7일
오전 6시, 10시 방영
한국계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타코마시장이 미국 최고 전통의 시사 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한다.
스트릭랜드 시장은 오는 7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 오클라호마 시티의
믹 코넷 시장, 피츠버그시의 윌리엄 페두토 시장과 함께 출연해 ‘지방정부의
속성’이라는 주제를 놓고 진행자 척 토드와 토론한다.
스트릭랜드 시장은 “아주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타코마는
낡고 오래된 소형 산업도시에서 친환경적이고 국제 무역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이야기를 전국
시청자들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7일 오전 6시 KING-5와 오전 10시KONG(채널 6)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밋 더 프레스’는 NBC 방송을 대표하는 정치 시사 프로그램으로 1947년 11월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미국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