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R 관할지역은 30일까지
유효
캐스케이드 산맥 동쪽 20여 카운티에 발령됐던 화기 금지령이 해제됐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무덥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내렸던 화기 금지령을 유효기간인 9월 3일 이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소방당국의 노력과 다소 수그러든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화기 금지령을 해제하지만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캐스케이드 산맥 동부 20여 카운티의 화기 금지령은 3일부로 해제됐지만 주 천연자원국(DNR)이 관리하는 지역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여전히 금지령이 유지된다.
주내 각급 공원 및 야영장의 캠프파이어는 관할 지자체의 규정에 따라 허용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