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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하루 3명씩 자살한다



사망원인 중 8, 15~24세 청소년층에선 2
9 8~14일은 전국 자살예방 주간
 
 
 
워싱턴주의 자살자 수가 하루 평균 3명으로 6년전보다 약간 늘어났으며 주민들의 사망원인 가운데 여전히 10위권 안에 들어 있다.

주 보건부는 자살이 주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8위이지만 15~24세 연령 그룹에선 2위를 차지한다며 워싱턴주민의 자살률이 전국적으로는 21위이며 연간 수천명이 자살을 시도했다가 병원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전국 자살예방 주간(9 8~14)을 맞아 특히 청소년층의 자살예방에 역점을 두고 관련 관민 기관들과 공조를 통해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보건부는 청소년 자살예방 단체들에 자살징조 식별 및 만류 방법을 교육시키는 뉴스레터를 비롯해 필요한 자료와 통계 등도 제공한다.

보건부 관계자는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표시를 낸다며 죽고 싶다거나, 죽을 방법을 찾는다거나,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는 등 염세적인 사람을 만나면 즉각 전국 자살예방 핫라인인 1-800-273-8255나 지역 정신질환 전문의에 연락하도록 당부했다.

그 밖에 갇힌듯 하다거나 남에게 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 술이나 마약을 입에 대는 사람,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는 사람, 전보다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는 사람, 무모하게 행동하는 사람, 분통을 터뜨리며 남에게 복수하겠다고 말하는 사람 등도 주의해서 관찰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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