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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통합한국학교 놀라운 ‘새 역사’와 시대의 변화(+화보)



온라인 등록만으로 470명 정원 넘쳐 대기자 줄 서
한인 1.5~2, 자녀 한국교육 열기 실감
 

서북미에서 단일 한국학교로는 가장 큰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가 개교 17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12 2014~2015학년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받은 온라인 등록만으로 정원470명을 넘어서며 대기자들이 넘쳐났다

470명 정원 외에 별도의 성인반에 외국인 등 8명이 등록했고, 현재 이 학교가 교사(校舍)로 사용하고 있는 벨뷰 타이중학교의 교실이 부족해 이들의 수업은 복도에서 이뤄졌을 정도였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한국의 얼 등을 배우기 위해 벨뷰 통합한국학교에 등록하려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은 한류 등과 맞물려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물론 한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에서 1차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날 한국학교에 등록한 중학생 김모군은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K-POP이고, 올 여름 한국을 다녀왔는데 너무나도 좋았다면서 한국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국학교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다 영어권인 한인 1.5세와 2세들의 자녀들에 대한 한국 교육의 열기도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벨뷰 통합한국학교 학부모 가운데 영어가 훨씬 편한1.5세와 2세들은 5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인 2세인 박모씨는 어렸을 때는 한인이라는 사실이 별로 자랑스럽지 않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차는 물론 K-POP 등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면서 내 딸이 자랑스런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자라기를 바라고, 특히 성장한 후 한국 대기업 등에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한국학교에 등록시켰다고 말했다.

이진아 교장은 개학 당일 직접 입학원서를 들고 와서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을 이제는 벨뷰 통합한국학교에서는 볼 수 없다면서 한국학교에도 이제 시대의 변화가 확실하게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전체 28개 반 가운데 입학경쟁이 가장 치열한 반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서 그만큼 한인 1.5세와 2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벨뷰와 달리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줄리 강)는 올해 새학기부터 금요반을 폐지하고 토요일만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봄학기까지 200여명에 달했던 등록 학생수가 새 학기에는 130여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재훈)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의 등록 현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한국학교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인 젊은 층들이 벨뷰 등 이스트사이드 지역으로 몰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벨뷰 통합한국학교의 개학 당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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