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5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리화나 티켓 혼자 80% 발급한 것은 검사장에 대한 항의표시?



시애틀 경찰국장, “담당 경관 다른 의도로 발급했다”며 기각 요청


올 들어 시애틀 관내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를 끽연하다가 적발된 66명의 시민에게 한 경찰관이 발부한 티켓을 모두 기각처리 해달라고 캐서린 오툴 경찰국장이 시검찰에 요청했다.

오툴 경찰국장은 올해 상반기 전체 마리화나 관련 티켓의 80%를 혼자 발부한 랜디 조켈라 경관(사진)을 조사한 결과 그가 마리화나 관련법이 아닌 개인적인 이유로 발부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켈라 경관은 일부 벌금티켓의 여백에 피티 홈스가 참조하기 바람이라는 문구를 써넣었다. 피티 홈스는 마리화나 합법화에 앞장섰던 피트 홈스 시애틀 검사장을 지칭한다.

조켈라 경관은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퀸 앤,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등을 관장하는 서부경찰서 소속 자전거 순찰경관으로 1월부터 6월까지 공공장소 마리화나 끽연 벌금 티켓 66건을 발부해 논란이 일었었다

오툴 국장은 조켈라 경관을 순찰직에서 행정직으로 전보시켰으나 그가 지역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음이 밝혀지자 그를 순찰직으로 복귀시켰다.

경찰국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켈라 경관에게 3일 무급정직, 그의 직속상관인 라이언 롱 서전트에게 1일 무급정직의 징계처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13  914  9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