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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타코마∙포틀랜드는 연장 상영한다



영화 <해적>의 포스터


린우드와 페더럴웨이는 6주 신기록 세운 뒤 18일 종영
영화 <해적>은 린우드, 페더럴웨이 연장 상영 결정

 
 
성웅 이순신을 다룬 영화 ‘명량’의 인기가 서북미 지역에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페더럴웨이와 린우드에서 6주차 연장 상영 중인 명량은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두 영화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데 이어 한국 영화를 처음으로 상영한 레이크우드의 시네마 스태디움 영화관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시네마크 센추리 영화관도 이달 25일까지 연장 상영키로 결정했다.

영화 <명량>은 린우드와 페더럴웨이서는 6주간 상영이란 신기록을 세운 뒤 18일까지 상영한 뒤 종영된다.

미주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 영화관에서 지난 8 15일 개봉 이후 6,000여명이 관람한 것을 비롯해 페더럴웨이의 커몬스몰 센추리 영화관에서4,000여명, 포틀랜드 시네마크 센추리가 1,800여명, 레이크우드 시네마 스태디움이 1,300여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임진왜란 6(1597)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12척의 배가 330척의 왜군 함대를 수장시킨 ‘명량대첩’을 그린 이 영화는 916일 현재 미 전국 52개 극장에서 상영돼 2,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화는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은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 장장 61분간 펼쳐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해상 전투씬으로 묵직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전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으로 꼽히는 '명량대첩'을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제작진은 150여억원을 들여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만들고 실제 바다 위에서 촬영을 감행하는 등, 종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 영화관과 페더럴웨이 커몬스몰 센추리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 <해적>도 25일까지 연장 상영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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