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A 시애틀지부 사무총장으로 한국 방문
'워싱턴주 부동산 투자 장점' 주제 강연도
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 주디 문(사진) 이사장이 한국인과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워싱턴주 부동산 투자 유치에 나선다.
전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는 시애틀지부 사무총장인 문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30여명의 부동산인과 에스크로 전문변호사 등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한국 국회,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한국토지신탁, 한국감정평가협회 등을 찾아 한미 양국간 부동산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부산에서 열리는 제13회 한상대회에도 참석한다.
특히 AREAA 방문단은 한국 공인중개사협회와 교류 및 양국간 투자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방문단은
또 오는 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및 서울시 글로벌공인중개사회 회원 및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부동산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서 문 이사장은 ‘워싱턴주 부동산 투자의 장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
이사장은 “워싱턴주는 마이크로소프트ㆍ아마존ㆍ보잉ㆍ스타벅스ㆍ코스트코 등 굴지의 최첨단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데다 와인 산업이 급성장하는 등 1차 산업까지 복합적으로 발달돼 있어 미래 성장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특히 지리적으로도 한국과 가장 가까워 한국인들이 투자하기에 최상의 조건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