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4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한국 풍물이 주류사회 축제에서 울려 퍼졌다(+화보)



김수아 단장 이끄는 전통문화예술단울림워싱턴주 페어서 공연
신나는 장단에 미국인들 원더풀, 원더풀” 탄성 쏟아내
 
한국 고유의 풍물놀이가 미국 10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서북미 최대인 워싱턴주 페어(구 퓨알럽 페어)에서 울려 퍼졌다.

김수아 단장이 이끄는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울림’ 은 지난 13일 장고꽹과리징의 장단에 맞춰 ‘발림’이라고 불리는 몸동작과 함께 열두발 상모놀이로 축제장을 찾은 미 주류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신나는 한국의 전통 소리에 도취한 미 주류인들은 풍물을 통해 한민족의 역동성과 진취성을 깨달은 뒤 "원더풀, 원더풀"을 연발했다.

울림은 그동안 오션쇼어 인디언 축제는 물론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서도 공연을 펼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5일 시작된 ‘워싱턴주 페어’는 오는 21일까지 17일 동안 퓨알럽의 워싱턴주 페어 & 이벤트 센터에서 펼쳐진다.

장장 114년간 이어져오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워싱턴주 페어’는 2006년까지 ‘서부 워싱턴 페어’로 불리다가 ‘퓨알럽 페어’로 변경됐고 2013년부터 현재의 ‘워싱턴주 페어’로 바뀌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171에이커의 축제장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놀이기구다양한 음식과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서 있다.

 ‘워싱턴주 페어의 하이라이트는 360도 입체 영상화면을 통해 피라미드와 마추피추 등 세계 유명 관광지 및 아폴로 11호 달 착륙 장면을 보는 것이다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비전 돔(Vision Dome)’과 오는 2015년 인근 챔버스 베이에서 열리는 US오픈 골프대회의 사진설명과 티켓을 판매하는 페어 박물관의 ‘챔버스 베이’ 전시회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시애틀N=김성배 편집위원sbkim@seattlen.com

크기변환-NDSC_2959Copy.jpg

크기변환-NDSC_2957Copy.jpg

크기변환-NDSC_2952Copy.jpg

크기변환-NDSC_2953Copy.jpg

크기변환-NDSC_2963Copy.jpg

크기변환-NDSC_2966Copy.jpg

크기변환-NDSC_2972Copy (1).jpg

크기변환-NDSC_2976Copy.jpg

크기변환-NDSC_2988Copy.jpg

크기변환-NDSC_2993Copy.jpg

크기변환-NDSC_2996Copy.jpg

크기변환-NDSC_3002Copy.jpg

크기변환-NDSC_3016Copy.jpg

크기변환-NDSC_3018Copy.jpg

크기변환-NDSC_3022Copy.jpg

크기변환-NDSC_3025Copy.jp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10  911  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