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세 판매세 기업세 등 워싱턴주 경제에 도움
워싱턴주가 앞으로 5년간 마리화나 판매로 거둬들이는 세금 수입이 6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워싱턴주 경제세수전망위원회(ERFC)에 따르면 2015년까지
영업세, 판매세, 기업세 등 마리화나 유통과 관련된 세금으로 2,500만 달러를 거둬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15~2017 회계연도에는 2억 700만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고 2017~2019 회계연도에는 총 4억 400만 달러 이상의 세금을 거둬들여 5년간 총 6억 3,600만
달러의 세금이 워싱턴주 재정에 더해질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32개 업소가 합법적으로 영업 중으로 총 1,400만 달러어치가 유통됐고 350만 달러를 세금으로 영업세로
징수했다.
ERFC의 스티브 러치 디렉터는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적으로 판매된 것이 불과 2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세수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세수 전망치는 11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