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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미시 역사상 첫 살인사건 발생해



은혜를 원수로 갚은 살인범 캐나다 밴쿠버서 체포


노숙자 생활을 청산시켜 준 50대 남성을 살해한 비정한 살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아치 새마미시의 SE 26TH PL와 23100 블럭의 한 가정집에서 집 주인인 리차드 버지슨의 시신이 발견됐고 살인 용의자로 이 집에서 버지슨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케빈 패터슨(20.사진)과 18세 남성을 살인 용의자로 수배했다.
 
이들은 같은 날 밴쿠버 B.C에서 버지슨의 BMW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버지슨은 최근 다니던 교회 목사를 통해 노숙자 생활을 하던 이들 2명을 소개받고 기꺼이 이들을 집으로 불러 거주처를 제공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패터슨은 이미 지난 3년간 레드몬드에서 집도 없이 쓰레기통에서 잠을 자는 노숙 생활을 해왔고 이런 그를 집으로 데리고 와 벨뷰 칼리지에 등록시켜주는 등 은혜를 배풀었던 비지슨을 살해하는 만행을 자행했다. 

이 살인 사건은 새마미시시가 킹카운티에서 독립된 1999년 이후 이 시에서 발생한 첫 살인 사건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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