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USA
21일 오후 1시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마켓 옆 공원서
박근혜 대통령의 UN총회 참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시애틀에서도 열린다.
미주지역 온라인 사이트인 미시USA는 이번 휴일인 21일 낮 1시
시애틀 다운타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옆에 있는 빅터 스타인브룩 파크에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대통령이
눈물로서 약속하고 한국 여야가 조속히 해결하기로 약속한 세월호 문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유언비어만
난무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애틀 동포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집회 참석자들은 각자 마실 물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귀가 쓰인 피켓을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