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골프장 10번홀서 두번째 친 샷 그대로 홀컵에
린우드에
사는 한인 김성훈씨가 5일 시애틀에 있는 잭슨 골프장 10번홀(파4ㆍ308야드)에서 생애 첫 샷 이글을 기록했다고 동반 라운딩한 밴 류, 휴 류, 네이트 쉐인씨가 알려왔다.
파5에서 두번째 쳐서 그린 위에 올라간 볼을 퍼팅으로 홀컵에 넣는 퍼팅 이글은 이미 해본 경험을 갖고 있는 김씨는 이날 외국인
친구들과 라운딩을 하다 파4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뒤 100야드를 남겨놓고 갭웻지(50도 웻지)로 친
볼이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기록하는 행운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