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온라인 최강자 '아마존' 첫 오프라인 매장 맨해튼에 연다



맨해튼 34번가 메이시백화점 옆



온라인 쇼핑의 최강자 아마존이 뉴욕 한복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뉴욕 맨해튼 34번가 7번지에 올해 연말 연휴에 앞서 매장을 연다. 이 위치는 지난해 430만명이 방문한 미국의 명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바로 건너편이다.

또한 연간 20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메이시 백화점과 한블록 떨어진 곳이다.

WSJ는 이번 매장이 20년 아마존 역사상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기존 소매업체들의 강점인 직접 대면 서비스를 실험해보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마존은 그동안 가격 경쟁력과 빠른 배송으로 사업을 성장시켰으나 소매업체들의 강점인 고객 직접 연결성과는 경쟁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뉴욕 지역 당일 배송 상품의 일부를 보관하는 소형 창고 기능과 동시에 상품 교환 및 환불, 온라인 주문 상품 픽업 등을 서비스하게된다.

주된 역할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이지만 택배사의 물류 센터 역할도 하고 향후에는 킨들 전자책 단말기나, 파이어 스마트폰, 파이어 TV 셋톱박스 등 아마존의 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고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WSJ는 현재 매장의 규모나 임대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이 매장이 성공할 경우 미국의 다른 도시에도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04  905  9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