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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때 성폭행 피해본 여학생 가족에 70만달러 보상



시애틀 교육구, 가필드 고교 여학생 가족과 합의
 
 
지난 2012년 발생한 가필드 고등학교 수학여행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시애틀 교육구로부터 7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됐다.

시애틀교육구 측의 론 잉글리시 변호사는 8교육구가 이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70만 달러의 보상금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잉글리시 변호사는 그러나교육구는 잘못이 없고 책임도 없지만 소송을 피하기 위해 합의한 것이라며소송이 진행되면 교육구가 승소해도 수십만 달러의 비용을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교육구와 피해자 가족은 배상 합의안에 서명했지만 교육구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한다.
이 학교의 한 여학생은 지난 2012년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간 1 2일 수학여행 중 남학생에게 강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방수사국(FBI)과 국립공원 측이 수사한 결과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용의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피해 당했다고 주장한 여학생은 타주로 이주했다.

하지만 여학생의 부모는 이 사건이 신고된 후 교육당국이 신속한 조사를 취하지 않는 등 인종차별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합의로 피해자 가족은 계류된 소송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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