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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름 끝나고 가을 성큼 다가왔다



주말부터 흐리고 소나기, 기온도 점차 떨어질 듯
올 겨울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

 
역대 두 번째로 무더웠던 시애틀의 올 여름이 완전히 끝나고 소나기가 잦아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기상청은 시애틀지역에 지난6일 낮 최고기온이 같은 날짜 기준으로 역대 최고였던 1952년과 같은 78도를 기록하는 등 뒤늦은 더위를 보였고, 7일에도 70도를 넘어섰다이 같은 여름 날씨는 7일로 마감하고 8일부터 가을 날씨로 접어들엇다고 밝혔다.

시애틀 지역의 8일 낮 최고기온은 60도 중후반을 보이다 주말부터 60도 초중반으로 내려간 뒤 다음주부터는 50도 후반까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까지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그날 밤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로 바뀌어 이번 주말부터는 소나기가 잦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보건 관계자는 환절기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각별하게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기상예보센터(NCPC) 8일 올 겨울 전국 날씨를 예보하면서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태평양 서북부지역은 적도 인근 태평양 해수면의 온도 상승에 따른 엘리뇨 현상과 함께 알래스카만 해수면의 온도 상승 영향으로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NCPC는 초겨울에 폭풍으로 시애틀지역에 1주일간 대규모 정전 사태와 홍수 등이 빚어졌던 기상이변이 올해도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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