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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수속 밟던 20대 여성 4자녀 두고 자살해



당초 살인사건으로 수사했으나, 비닐백 쓰고 자살로 결론


남편과 이혼 수속을 밟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살인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으나 결국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스패나웨이 프레드릭슨 지역의 한 가정집서 4자녀를 둔 제니퍼 라이카디트(28.사진)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집 내부에서는 1, 3, 4, 7살의 어린 아이 4명도 발견됐는데 아이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 이웃 주민이 해당 주택에서 수상함을 느껴 상황을 파악해 달라는 신고 전화를 걸어왔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집 내부에서 창문으로 바깥을 바라보는 어린이들 4명을 발견하고 강제로 집 내부로 진입해 피살된 여인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라이카디트가 비닐 백으로 머리를 뒤집어 쓰고 질식사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라이카디트는 남편과 최근 이혼 수속을 밟고 있었으며 남편이 과거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바 있고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령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이 같은 가정사로 인해 우울증세를 앓아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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