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새라 페일린 가족 또 ‘말썽’ 부렸다



남편 생일 파티장 폭행사건에 아들, 딸 연루

 
악담과 폭언 등으로 자주 구설수에 오른 새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가족이 만취 폭행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앵커리지 경찰은 지난달 6일 밤 11시께 폭행신고를 받고 한 주택에서 벌어지고 있던 파티현장에 출동한 후 만취한 상태로 눈에 타박상을 입고 입과 손에 피가 묻어 있는 페일린의 아들 트랙 페일린을 발견했다.

이날 파티에는 20여명이 모여 있었으며 트랙 페일린은 흥분한 상태로 웃통을 벗고 있었고 처음에는 경찰에게도 도전적으로 말하다가 새라 페일린이 그를 진정시켜 경찰에 고분고분 진술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날 파티는 페일린의 남편인 토드 페일린의 생일 파티였으며 이 자리에는 페일린 부부, 아들 트랙, 딸 브리스톨과 윌로가 참석했다. 파티를 주관한 코리 클릉겐호퍼가 브리스톨을 밀쳐 넘어뜨린 뒤 욕설을 했으며, 이에 분개한 트랙이 주먹을 날리며 싸움이 벌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클릉겐호퍼는 술 취한 트랙과 다른 남자 한 명이 먼저 소리를 지르며 주먹질을 해 싸움이 벌어졌다브리스톨도 주먹으로 내 얼굴을 몇차례 때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당사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아무도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901  902  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