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한 명 부상…노인이 운전한 듯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인 운영
테리야키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30분께
시애틀 로우 퀸앤에 위치한 ‘여미 테리야키(Yummy teriyakiㆍ622 1st Ave Seattle)에 크라이슬러 PT 크루저가
그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테리야키 사이드 벽쪽이 무너지면서 가스관이 파열돼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테리야키 종업원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으며, 식당 안에 있던 고객들과 인근 주민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이 노인이 몰던 차량이 운전 실수로 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