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국전 기념재단 이사회, 전문가 기브스씨 초청
오리건주 한국전 기념재단이 지난 11일 오전 윌슨빌 타운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마크 오티나드, 윌슨빌시 공보 및 정부활동 총책임자, 스탄 쉐러 윌슨빌시 공원관리
총책임자, 그렉 콜드웰 오리건 명예영사, 박진용 이사장, 임용근 전 오리건 상원의원, 그레이스 임, 데니스 권, 백순향, 김병직
이사와 척 루사디 미군 한국전쟁 참전 오리건 트레일 챕터 회장, 댄 코헨 미군 참전용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 기념재단은 이날 모임에 지난 30여년간 비영리단체 운영과 모금 경험, 포틀랜드 미술박물관 운영
경험을 가진 선임 컨설턴트 바브 기브스 여사를 특별 초청해 동상과 기념관 건립에 관한 비전과 역할, 모금
계획에 관해 이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원호처와 여러 기관으로부터의 후원계획을 가지고 돌아온 임용근 전 의원의 방문 성과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