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미노인회 정기총회에 150여명 참석
오리건 한미노인회가 12일
포틀랜드 중앙교회 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설 회장의 유임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이상설 회장의 인사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영렬에 대한 묵도 등 국민의례에 이어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이사회에서 통과된 이 회장의 유임 결정을 참석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후원회를 결성해 한인 경로당과 노인회관
건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총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회원들은 2부 순서에서 푸짐한 점심식사와 노래자랑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