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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전 여성 셰리프국장 오바마대통령 경찰특별위원 됐다



11명으로 구성된 '21세기 치안 태스크포스팀'에 합류


킹카운티 셰리프국의 수 라 전 국장(사진)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찰정책 관련 특별위원회(TF) 위원으로 선정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지난 2012년 킹카운티 셰리프국을 떠난 뒤 경찰대학인 워싱턴주 경찰양성위원회(WSCJTC) 수장직을 수행해 온 수 라 전 국장을 '21세기 치안'으로 명명한 특별 태스크포스 위원으로 선정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미주리주 퍼거슨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백인 경관들의 흑인 살해 사건이 발생한 후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달 초 경찰과 시민들의 신뢰 및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11명의 위원들로 구성한 TF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찰스 램지 필라델피아 경찰국장, 연방법무부 차관을 지내고 현재 조지 매이슨 대학 교수로 있는 로리 로빈슨을 이 특별위원회 수장으로 임명한바 있다.


수 라 전 국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까지 보고서 및 권고안 등을 마련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 라 전국장은 "경찰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경찰 대학에서 쌓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30여년 경찰에 몸담고 있는 수 라 전국장은 지난 2005~2012년까지 킹카운티 셰리프국의 수장으로 다양한 경찰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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