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포럼 모습>
코앰TV서 강연회와 도전 100곡 등으로 한해 마무리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는 27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숨가쁘게 달려온 2014년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다시 정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시애틀협의회는 이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나 국제적 환경을 알아보는 강연회를 가진 뒤 2014년 실시했던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2부 순서로 회장단과 8개 분과별로 도전 100곡 콘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올 한해 매달
한 차례 정도씩의 행사를 치렀다. 주요행사로는 ▲차세대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통일을 준비하며 차세대 역할
의식을 교육한 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 ▲50여명이 출전해 한국 역사와 통일에 대한 퀴즈대회를 열었던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도 열었다.
또한 한인생활상담소와 함께 아번
캠프 버라카에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숙원인 평화 통일과 조국의 애국심을 고취시켜주는 청소년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북한 실상과 인권유린 참상을 동영상과 전문가 강의, 탈북자와의
질문과 답변 등을 통해 알아보는 청소년 통일 포럼도 열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18일 이수잔 회장 자택에서 청소년 포럼을 주도했던 한인 대학생 6명을
불러 저녁을 제공하고 행사 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